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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기

2025.09.14 마블런 2025 후기

단이가 처음에는 디즈니 런을 이야기 했다.

검색하다보니... 디즈니 런은 일정도 안나왔고 얻어 걸린것이 "마블런 2025" 였다.

참가비가 인당 6만원!! ㅎㄷㄷㄷ 

회사 복지포인트가 있어서 무작정 도전했다.

사이트 오픈날에는 접속이 안되서 이렇게 못하게 되나 포기하다가 점심때쯤  다들 밥 먹으러 갔는지

접속이 되어 후딱 우리 네가족을 등록했다.... 작년에는 아이들을 위한 5km 코스도 있었던것으로 봤는데

올해는 10km / half

그리고 잊을 만할때쯤... 일정 일주일전에 티셔츠랑 참가 물품이 왔다.

 

기냥 택배박스가 아닌 마블런 박스로 왔고 안에 티셔츠+번호표+에너지젤+세제가 왔다.

작년 마블런은 뭔가 많이 줬다는데 약간 실망스.... 장소가 서울광장이라 그런가 6만원 치고는 좀 부실스... 뭐 우리가족이 마라톤에 도전하는것에 의의를 뒀다.

 

 

아침 06시30분부터 보관소가 오픈된다고 문자가 왔다.

8시부터 8시30분까지 순차적으로 출발한다고해서 우리는 맨마지막 C조니까 그냥 7시 반까지 가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6시에 일어나서 6시30분에 출발했다.

참가전에 검색해보니 최대한 뭐 맡길 생각하지 말고 가서 바로 뛸수있게 준비하라고 하던데 시청에 가보니 화장실은 아주 그냥 줄이~~~~ 미리 집에서 보고 와서 망정이지 와서 찾았으면 큰일날뻔!

물품보관소도 가보니까 사람줄이 아주 끝이 없었다!!! 어쩔수 없이 가방은 우리 나라사람들 양심을 믿고 자전거는 가져갈 지언정

까페에 노트북을 놔도 안가져가는 우리 나라사람들을 믿고 체험부스 구석탱이에 박스로 싸서 놨다.

 

 

순서가 올때까지 시청광장에서 사진도 찍고 코스프레 옆에서 사진도 찍고 인증샷도 남기고

체험부스에서 에너지젤 돌림판으로 한박스 당첨되고~~~ 출발시간까지 시간이 후딱가더라.

 

 

드디어 출발!!! 신나는 음악과 앞에서 띄우는 분위기에 휩쓸려 신나게 출발!

 

 

색깔별 공룡 코스프레가 있던데 대단하다!!! ㅎㅎㅎㅎ

 

 

 

도심에서 뛰는거라그런지 지루하지가 않았다. 아이들이 과연 완주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와 줘서 좋았다... 걷다 뛰다 걷다뛰다 했는데

우리가 거의 맨뒤에 뒤쳐지니 맨 뒤에서 경찰차가 쫓아오면서 통제가 끝났음을 알리는데 쫓기는 맘으로 뛰느라 더 힘듬.

 

너무 늦으니까 중간에 안내자가 반환점 가기전에 돌도록 안내 하더라.

처음 뛰면서 신기했던게 우리 번호표 안에 인식센서가 있어서 각 구간별로 바닥센서를 지나가면서 우리 기록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니 얼마나 걸렸는지 완주후 바로 편하게 알 수 있었다.

 

 

결국 1시간 30분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완주!

 

 

완주 기념품은 완주 메달과 각종 먹거리들...

 

 

 

동내서 연습할때는 4km 도 힘들어 하던 아이들이 10km 완주 후 영혼은 가출했지만 만족도가 아주 높고

성공했다는 경험을 가지게 되어 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다른 마라톤에도 가고 싶다고 하는거 보니 좋은 기억으로 남은것같아 그게 젤루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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